어차피 글도 별로 없고 볼것도 없는 블로그이지만 그래도 열어봅니다.

근데 네2버 블로그도 열어놓고 공략은 딸랑 하나뿐인데...ㅎㅎㅎ

그래도 해봐야지 어쩌겠음

 

 

Posted by 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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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스크롤이 끝나고난뒤 다시 게임을 시작해보면 예전 세이브에 '로토'라는게 적혀있다. 저 세이브로 시작하면 엔딩을 본후의 능력치로 로드할수 있는데 이걸로 뭘 하느냐~하면 신룡을 죽여야 하겠다. 왜 죽여야 하느냐면 그냥 숨겨진 보스니까 ~_~

일단 용의 여왕의 성으로 가자. 위치는 아리아한에서 라미아타고 북쪽으로 쭉 올라가면 세계수의 나무 4그루가 동서남북으로 있는 곳이 있고 거기서 북서쪽에 바위산으로 둘러쌓인 성이 있다. 여긴 지도로 볼수 없나보다.

들어가서 성 북쪽에 보면 달빛(?)이 아지랑이치고 있는곳으로 가면 되는거다.

 

 

첫번째 던전이다. 총 5곳의 던전을 지나면 제니스성으로 갈수있다. 이곳부터의 적은 장난이 아닌데 바라모스에빌이라는 녀석도 나온다. 바라모스 그냥 양산형 보스몹이었나보다. 이밖에도 게 3마리 나올때도 있는데 정말 벅차다. 방어력 막 올린다. 그럴땐 그냥 전체마법 한방~

이 던전에서 나오는 아이템은 작은메달외엔 쓸만한게 별로 없다. 물욕을 버리고 그냥 길만 찾아가는게 좋다.

갈림길이 나오면 오른쪽-위-오른쪽-위-오른쪽-위로 가면 계단이 나온다.

 

 

밑-위-왼쪽-왼쪽으로 가면 다리를 건너서 위로 가면 계단이 나온다.

 

 

지팡그 화산을 닮은 던전이다. 가이아의 검이 나오는데 어따쓸것인가-_- 그냥 길만 찾아가자.

시계반대방향으로 크게 돌다가 6시방향쯤 되면 위로 올라가면 계단이 나온다.

 

 

왼쪽으로 끝까지가서 위로 쭉~간뒤 오른쪽으로 가면 계단이 나온다.

 

 

 

회복장소가 있다. 거의다 온것인데 일단 제니스성에서 시인에게 힌트를 얻어 현자의 돌을 얻고난 후에나 본격적으로 쓸만하지 그외엔 그냥 지나가도 무방하다.왜냐면 바로 제니스성이니까 ~_~

갈림길에선 왼쪽-밑으로가면 계단이 나오고 투기장도 나온다-_- 흠...

제니스성에 도착하면 오른쪽방에 시인이 나온다. 뭐라뭐라 힌트를 주는데 스킵~

대신 한가지 아이템을 찾을때마다 시인을 다시 찾아가 다음 힌트를 받아야한다.

 

 

첫번째는 테돈마을 십자가 바로 밑이다.

테돈마을은 그린오브를 얻은 장소로 란실에서 배를타고 서쪽으로 가면 나오는 대륙에 있는 마을로 밤에는 귀신이 나오는 마을이다.
 

 

두번째는 멜키도 마을에 있는 왕 뒤쪽 화단이다.왕뒤쪽 가려진 곳은 문은 없어보이지만 그냥 가면 된다. 온사방군데가 다 문이다.

 

 

세번째는 루자미마을 망원경 보는 사람 옆인데 루자미마을은 아리아한에서 배를타고 동쪽으로 가면 나오는 해적마을 남쪽에 있는 섬이다.

이곳에서 현자의 돌을 얻을수 있다. 이제 시인에게 말을 걸필요는 없다. 다시 물어보면 메달이 어쩌고저쩌고한다. 신룡만 잡으면 될마당에 메달이라니...100% 공략을 원하는 사람아니면 그냥 넘어가자.

제니스 성 밑에 계단이 있다. 그곳으로 가면 천공의 탑이다.

 

 갑자기 천공의 탑이라니?

의아한데 드퀘에 관련된 소문에 따르면 조마를 쓰러뜨리고나면 아레프갈드 하늘빛이 변하면서 빛이 돌아온다. 하지만 용자는 윗세상으로 돌아갈수 없다. 아리아한 왕이 용자를 두려워해 가이아의 구멍을 막았다는 얘기가 있다. 그것으로 인해 아랫세상 이야기인 1,2는 로토시리즈로, 윗세상 이야기인 4,5,6은 천공시리즈로 이야기를 이어간다는 것이다. 엔딩후 윗세상에 있는 용의 여왕의 성에서 갈수 있는 탑이니 천공의 탑...뭐랄까 내가 짜맞춘 기분이지만 그럴듯하다 ㅎㅎ

그러니 엔딩후의 신룡찾아가고 루라로 윗세계가는건 팬서비스일뿐 불가능한 이야기라 생각해야할 것

 

 

천공의 탑은 그다지 어렵지않다.현자의 돌도 있겠다.그냥 적당히 회복하면서 길만찾아가도록 하자. 이곳에선 파괴의 철구를 얻을수 있는데 무의미할듯... 신룡은 방어력이 쩔어서 물리공격은 좀...

 

 

신룡은 매우 막강한데 마방이 약하다.4번째 주사위장에서 뇌신의 검을 2개 구해서 용자는 용자의 검,다른 2명의 동료는 뇌신의 검, 남은 1명은 현자의 돌을 도구로 써주면 대략 잡을수 있다. 좀 운이 따라주면 1명도 안죽고 대충대충 잡을수도 있다.

이렇게 잡고나면 이번에 걸린 턴수를 알려주고 소원을 들어준다. 처음엔 35턴,그다음은 25턴, 15턴이다. 솔직히...25턴까진 되겠지만 15턴은...

 

 

아무튼 소원은 새로운 주사위장을 지팡그에 만들기 - 파괴의 철구도 막 주울수 있다.

 

 

야한책 받기(...) - 섹시걸로 만들수 있다.

 

 

 

그리고 궁극의... 오르테가 살리기

그동안의 미안함과 책임감 등을 털어놓는다. 그리고 모든건 용자에게 맡기고 본인은 마누라옆에 있겠다고 한다. 이제야 진정한 평화가 온듯하다. 다른 소원은 무의미하고 이것이 진정한 해피엔딩인듯 하다.

이것으로 로토의 모험을 끝마치겠습니다.

이 공략을 보시는분 없겠지만ㅎㅎ 그래도 한분이라도 보신다면 기다리느라 고생하셨다는 말과 함께 엔딩까지 달릴수 있어서 고마웠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2016. 2. 29. 네이버 자료 그대로 복사해서 붙였더니 로그인을 하지않는한 스샷이 뜨지않는 상황이 벌어져 스샷을 재저장해서 그림파일을 다시 올리는 작업을 마쳤습니다. 정말 아무도 안보겠지만 수정완료ㅎㅎ

See you next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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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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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바지다.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

 

 

 

조마의 성으로 들어가서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크게 돌아 가운데로 가면 방이 보인다. 들어가보자. 양쪽에 있는 석상들과 싸운다. 만약 안싸우고 지나가게 될경우 문이 안열린다.왔다갔다하면서 다 싸우자.

문이 열리면 의자 뒤쪽을 조사하면 비밀통로가 보인다.

 

 

일단 길이 나온다. 갈림길이 많지만 헷갈리지말고 이렇게 가자.

왼쪽 밑으로 내려가서 갈림길 나오면 작게 돌자(오른쪽길).그리고 길따라 가면 다음 층으로 갈수 있다. 아이템? 물욕갖지말자. 어차피 미믹이다.
 

 

 

다음층으로 가면 다리가 나오고 그곳엔 꿈에도 그리던 아버지 "오르테가"가 있다. 킹히드라와 싸우고 있는데 MP부족으로 패배하게 되고 죽기전 유언을 남긴다. 아놔 빡친다. 주인공 내팽겨치고 마왕잡으러간 아버지가 눈앞에서 렙업노가다 부족으로 죽다니ㅠ_ㅠ

킹히드라 넌 이제 뼈와 살을 분리해주마!!

 

 

하지만 가기전에...후후 아이템은 먹고 가자. 킹히드라가 있던 곳으로 간뒤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올라가면 아이템상자 6개가 나온다. 스샷의 저 위치가 현자의 돌(도구로 사용시 베호마라)이다!! 오른쪽 끝은 미믹이다.

 

 

 

이제 잠깐 휴식타임을 갖자. 마을로 가서 재정비를 하고 오자.마지막이니까...

현자의 돌이 있으니 아군의 MP소모는 왠만하면 없이 이곳까지 다시 와야한다.

오는동안 전투는 현자의 돌을 가진 한명만 무조건 도구사용으로 현자의 돌쓰고 나머진 그냥 싸우기만 시전

 

조마를 만나면 킹히드라(불구대천의 원수!!!)를 제일 먼저 만나는데 스쿨드 2번 써주고 한명은 현자의 돌 사용,나머진 그냥 때리기로 전투를 하자. 금방 잡힌다.

두번째로는 바라모스 브로스...루카니 한방 날려서 방어력을 떨어뜨린뒤 한명은 현자의 돌, 나머진 그냥 때리기.. 금방 잡힌다.

세번째는 바라모스 좀비다. 스쿨드를 두어번 써주자. 근데 이놈은 1~3회 공격을 하기때문에 MP사용계열(마법사,승려,현자)은 조심하자. 공략방법은 동일하다. 한명은 현자의 돌, 나머진 그냥 때리기

여기까지 엠피소모를 극소화해서 왔으면 성공~

조마를 만나기전에 빛의 구슬을 주머니에서 빼놓자. 용자의 인벤토리에 넣는게 나을듯


 


조마를 만나서 전투에 들어가자마자 빛의 구슬을 써서 어둠의 장막을 걷어내자. 안그러면 빡쎄다.

조마는 2회공격에 눈보라의 입김,마햐드,얼어붙은 파동을 쓴다.

한명은 현자의 돌 무한시전

또 한명은 후바하(입김 데미지 감소)를 쓰자. 조마가 얼어붙은 파동으로 버프를 없애면 또 후바하

나머지는 온갖 마법이든 평타치든 조마를 공격하자.

후바하가 귀찮으면 드래곤쉴드처럼 입김의 힘을 줄여줄수 있는 방어구를 착용하자.

운좋으면 매턴 얼어붙은 파동을 써대서 공격받을 횟수가 줄어들수도 있다. 조마의 HP는 4500으로 그리 오래걸리지않고 잡을수 있을것이다.

 

 

조마를 쓰러뜨리면 정말 교과서에 나올법한 유명한 대사를 읊조린다.

"그렇지만 빛이 있는한 어둠도 존재한다"

색히... 시끄럽다.그냥 죽어라. 우리동네엔 이런말도 있다. 등잔밑이 어둡다. 뭐?이 상황에 안맞다고? 그냥 그런말이 있다는 거다. 에헴

  

 

마왕성이 부서지면서 떨어진 장소는 용사의 방패를 얻은 라다툼성 북쪽의 그 동굴... 후에 1편에선 용사의 동굴로 불리는 그곳

좀 도망가다보면 동굴이 무너진다. 하지만 연출일뿐 타임어택아니다.

동굴을 빠져나오면 오색빛이 찬란히 빛나더니 우중충하던 아레프갈드에 빛이 내리쬔다. 
 

 

라다툼성에 들어가면 왕을 비롯해서 모든 사람이 축하해준다.악의 대마왕이 없어진 평화에 대한 기쁨으로 용사일행을 반겨주고 축제가 열린다. 그리고 그 축제가 끝날때쯤엔 용사는 어디론가 가버리고 없다. 그가 남긴 장비와 루비스의 문장만이 남아 있을뿐...

그렇게 문장은 로토의 문장으로, 장비는 로토의 장비로 전설속에 남게된다.

 

 

그리고 전설은 시작됐다. 1,2편을 해주세요...라고 뜨네

이걸로 길고 길었던 드래곤퀘스트3편의 정식 공략은 끝을 맺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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